이날 졸업식은 올해 7월 29일에 입교해 16주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기본법령과 화재진압 ‧ 구조 ‧ 구급교육을 이수한 186명의 후보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태원 강원도소방학교장은 격려사에서 “힘든 16주 과정을 거치고 진정한 소방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예비 소방관이 된 졸업생에게 학부모가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는 행사가 마련됐으며 졸업생들은 오는 21일 도내 소방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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