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10월 한 달간을 비만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건강체중 인식과 유지를 촉구하는 캠페인과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을 강조하는 사업 홍보를 덕포5일장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원도의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2015년~2018년 4년 연속 전국 1위)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함에 따라 영월군보건소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비만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비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효과적인 비만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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