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1월 6일과 7일 태백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다공증 유소견자에게 적합한 운동과 식이요법 및 골다공증 예방관리, 올바른 칼슘제 복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인 골절 예방을 위한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는 칼슘제도 배부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골다공증 유소견자들이 골다공증을 제대로 알고 예방 및 관리하는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올해 골다공증 검사결과 유소견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미 지원을 받은 유소견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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