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17일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 이성대에서 지역 내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추산이성대다례제준비위원회(위원장 김동길) 주관으로 ‘노추산 이성대 제66회 다례제’가 열리고 있다.

노추산 이성대는 신라 중대 설총(薛聰) 선생과 조선시대 율곡 이이(李珥) 선생이 입산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설총과 율곡 선생의 위패를 봉안해 오고 있다.

노추산 이성대 다레제는 매년 음력 9월 중정일(中丁日)을 맞아 설총과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의미에서 경건하게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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