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대표 농촌체험마을인 남면 낙동2리 개미들마을 전통 떡 만들기 체험(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허브조성 사업 일환으로 오는 13일과 27일 양일간 ‘제1회 정선군 체험마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정선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하는 정선군 체험마을의 날 행사는 정선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와 마을간 네트워크 허브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덕우리 마을을 비롯해 개미들 마을, 솔돌마을, 365행복 마을, 동강할미꽃 마을, 돌다리 마을, 달뜨락 마을 등 7개의 정선군의 대표적 농촌체험 마을이 참여한다.

‘정선에도 이런 체험마을이 있었다고?? 엄마!! 정선에서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맷돌커피 바리스타 및 양갱이 만들기(덕우리 마을), 칠보 공예체험(개미들 마을), 스콘 베이커리 체험(솔돌 마을) 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무신공예 체험 및 신데렐라 마차 운영(365행복 마을), 솔방울 목공예 체험(동강할미꽃 마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부스 운영(돌다리 마을), 정선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 농ㆍ특산물 판매(달뜨락 마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선군 체험마을의 날 행사를 통해 정선 농촌체험마을 마다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와 자연 등을 널러 홍보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귀농ㆍ귀촌 최적지 정선군을 만들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