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최명서(초헌관) 강원 영월군수가 9일 영월군 창절사(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7호)에서 윤길로(아헌관) 군의장, 박헌용(종헌관) 밀양 박씨 청재공파 종회장 과 함께 창절서원(원장 정태교) 주관으로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 및 생육신 등 열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 정조 15년(1791) 생육신 중 생육신 중 김시습ㆍ남효은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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