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과 강원교육희망재단에서 후원하고 MBC강원영동에서 주최하는 리틀빅스쿨 콘서트는 문화예술인을 초청한 가운데 작은 학교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상파 방송을 활용해 작은 학교 교육 활동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틀빅스쿨 콘서트는 함백초(56명), 예미초(65명), 예미초 운치분교(3명)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배일동 명창, 가야금 신동 박고은, 소프라노 박은미, 추가열, 선우정아와 밴드가 출연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작은 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험기회를 확대하고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작은 학교의 존재의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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