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긋불긋 가을 정취가 물씬한 강원 영월군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에서 오는 28일 상동읍번영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상동꼴두바우 축제‘가 열린다.

꼴두바우 축제는 상동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품바공연, 난타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경로대학 합창단 공연, 색소폰공연, 민요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가요제, 행운권추첨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나병우 꼴두바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과 동문회,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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