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450kg 전달하고 노후 보일러 교체, 복지취약계층 생활 불편 최소화
【춘천=참뉴스】김해경 기자 =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소외이웃 돕기에 나섰다.
위러브유는 15일 춘천 효자2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 약 450kg을 기탁했고 에너지취약가정 4곳의 보일러를 교체했다.
이는 ‘2025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을 향한 배려가 큰 온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오전 10시 효자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위러브유 회원들을 유미숙 동장이 반갑게 맞았다. 유미숙 동장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통장님들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매년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9kg씩 포장한 김치 박스 50개(450kg 상당)는 관내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러브유는 8일과 9일 양일간 에너지 취약가정 4곳에서 보일러 교체 및 설치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박스를 옮기던 이학미(50ㆍ약사명동) 씨는 “점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김장을 못하시는 이웃들도 계시던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로 올 겨울은 걱정없이 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이규순(56ㆍ효자동) 씨는 “맛있는 김치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며 이웃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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