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22주년…강원권 누적 이용객 4,100만 명 돌파

2026-04-01     이태용 기자
4월 1일 ‘국민의 발’ KTX가 개통한지 22년이 된 가운데 강원 지역에도 어느덧 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9년이 되면서 강원권 누적 이용객 4,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4월 1일로 ‘국민의 발’ KTX가 개통한지 22년이 된 가운데 강원 지역에도 어느덧 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9년이 되었다.

강원도는 2017년 이전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았으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강릉선이 신규 개통하며 강릉, 평창, 횡성, 원주시에 처음으로 KTX가 정차하게 됐으며 2020년 3월에는 강릉선 노선이 동해시까지 연장됐다.

또한, 지난 2025년 1월 새로 개통한 동해선은 2025년 12월부터 KTX가 새로 투입되며 삼척시까지 강원 지역에서 총 6개 시ㆍ군이 KTX 수혜를 보게 됐다.

강원 지역을 다니는 KTX 강릉선과 동해선은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며 2026년 1월 누적 이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다.

강릉선 KTX는 하루 최대 64회가 운행하며 현재까지 약 4,086만 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12월 새로 투입된 동해선 KTX는 하루 6회 운행을 개시하며 현재까지 약 16만 명이 이용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KTX 개통 22주년을 맞이해 주요 정차역인 강릉, 동해, 평창, 울진역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열차 이용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강릉역에서는 KTX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화분 나눔, 평창역에서는 22번째 이용객에게 기념품 증정, 울진역에서는 KTX 응원 메시지 작성 행사가 진행됐으며 동해역을 포함해 역사 이용객에게 다과를 대접했다.

한국철도공사 박노주 강원본부장은 “KTX 개통 22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고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 22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