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전시ㆍ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로서 아리랑 음반류, ‘아리랑’이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 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과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사진 및 영상물, 기념품으로 지급된 수건, 빗 등이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리랑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이번 공개구입자료를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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