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정부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따른 예산확보로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정착지원형은 지역 내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사업체에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해 2년간 월 최대 180만원(근로자 임금 200만원일 경우에 한함, 10% 자부담 의무)지원과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 시 1년간 추가로 지원한다.
청년 참여자 신청자격은 최초 사업공고일(2019년 1월 16일) 기준 만18세 ~ 만39세의 지역 내 거주자 및 거주예정자(참여자 선정 통보 후 1개월 이내 전입)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장 추가모집은 19일에서 30일까지, 청년 참여자 신청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이번 예산 추가확보로 지역 내 사업장들의 청년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청년인재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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