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란 주제로 부패 및 공익신고에 대한 청렴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와 산하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연정 청렴강사(청렴ㆍ윤리교육센터 WAR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부당지시, 갑질, 행사 협찬 및 장학기부금 수수 시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2016년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란 주제로 부패 및 공익신고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이외에 연중 청렴 자가학습 운영,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청렴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월, 부패 제로 영월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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