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대상과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 5000억 원 이하의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이다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원씩 6개월 동안 사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업체는 고용ㆍ재무 규모, 업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며 군은 올해 정규직 10여 명에 대한 일자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고용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체 정규직 채용에 따른 경영부담을 완화해 지역에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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