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직원들이 지난 7~14일까지 태백시 문곡소도동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공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는 지난 7~14일까지 태백시 문곡소도동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공단 강원지사는 2015년부터 매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시설보수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자.

이번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서모씨(82)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선 정리, 도배ㆍ장판 교체 및 미장 등 주거개선 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번 공사 미장 작업은 강원지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공단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에너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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