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2.5m, 높이 5m 규모로 건립된 창의비는 40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도 이곳 진별리에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고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제에 항거한 고종경 의병장 형제의 충절이 담겨져 있다.이를 통해 영월문화원은 항일운동의 발상지이자 의병장을 많이 배출한 역사적인 영월 홍보와 일제에 맞서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또한, 항일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학술적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의병공원 조성 등 꾸준히 의병 현창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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