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건축, 농업, 산림, 문화, 마케팅,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0~20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도시재생 관련 주요 시책 추진 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자문단을 모집하고 9월 중으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정기회의와 시장 및 단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소집하는 임시회의를 통해 도시재생 주요 시책 관련 자문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도시재생자문단이 태백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신뢰성 확보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이 최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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