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는 동강사진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해 연면적 896.38㎡ 4층 규모로 스튜디오와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가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의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 미술작가 1인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간 입주해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입주작가에게 작품 전시장소(1~3층 전시실)와 작가 전용 스튜디오(4층)를 지원해 문화예술 창작과 체험, 교육, 전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신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며 입주작가 선정은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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