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공중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포세식 공중화장실 4곳과 오수처리시설 연결 공중화장실 6곳 등 총 10곳이 점검 대상이다.
일반정화조 및 분류식하수관거 연결 공중화장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반은 포세식 화장실 분뇨수거 주기와 유독가스 강제배출 여부, 변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오수처리시설 화장실에 대해서는 오수처리시설의 위치와 정상가동 여부, 환기 설비 적정 가동 여부, 기타 유독가스 내부 유입가능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개선 필요 사항 발견 시에는 즉시 개선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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