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초대 서장, 취임식 생략하고 현장으로

▲ 5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길에 위치한 화천소방서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직원들이 청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화천소방서 제공)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도내에서 열여덟번째로 개서한 화천소방서가 5일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정광현 소방정이 초대 화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정 서장은 이날 취임식도 생략하고 화천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관내 풍수해 등 주요취약 대상지역을 찾아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절차를 확인ㆍ보완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 5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길에 위치한 화천소방서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정광현 서장이 관내 주요취약 대상지역을 찾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화천소방서 제공)
정광현 화천소방서장은 “개청되는 화천소방서의 각 부서를 보다 빠르게 안정화시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기본에 충실한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면 위라리길에 위치한 화천소방서 개청식은 8월 말 날짜를 정해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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