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제3 농공단지 내 창업보육센터(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영월군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젊은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신규 입주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함께할 예비 청년창업가 2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임대료, 시설비, 기계 및 장비 임차비용, 신제품 개발 등 창업비를 연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단, 인건비는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일 기준 영월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가로 창업(사업자등록 주소지)은 창업보육센터 내 창업을 조건으로 하며 장애인기업, 여성기업과 기술경영ㆍ기술개발ㆍ창업벤처 활동관련 수상실적이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대상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창업자의 역량, 제출된 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지역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함께할 청년창업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젊은 영월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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