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계곡과 인공암벽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태)는 2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계곡과 인공암벽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구조 역량 증진과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강우로 인한 탐방객 고립 시 계곡구조 훈련, 절벽 추락 사고에 대비한 홀링시스템 훈련, 환자 후송법 등으로 진행됐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도일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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