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광장서 15개 팀 끼 발산

▲ ‘제4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미스트롯 개막 축하공연에 3천여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4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축제 피날레를 하루 앞둔 오는 3일 오후 6시 강원 태백문화광장이 다시 한번 젊음의 열기로 뜨거워 진다.

발원지 축제의 야심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전국 청소년 K-POP 커버댄스 대회’는 전국에서 22개팀이 사전 접수를 통해 영상심사를 받았다.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교수들이 전문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본 대회 현장에서 기본기(15점)와 동작의 선(15점), 표현력 및 이해력(15점), 표정(15점), 안무 완성도(20점), 팀 완성도(20점)를 기준으로 다시 한번 심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커버댄스 대회가 전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발원지 축제 속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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