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강원 영월군 영월종합상가 상인회사무실에서 서부시장, 중앙시장, 5일장 대표자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대표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31일 영월종합상가 상인회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2018~2019년 전통시장 사업추진실적, 전통시장 홍보ㆍ마케팅 계획 및 2020년 사업추진 계획 등 전통시장 당면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영월군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해 제천, 원주 등 인근 지역으로 소비가 유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지역 상인의 체감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서부시장, 중앙시장, 5일장의 대표자 및 임원(부회장, 총무 등)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청취로 효과적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기반이며 유통의 중심인 전통시장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조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