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6월 28일 정선읍 용탄리 하천에 대농갱이 67천 미를 방류한데 이어 이날 남면과 임계면에 메기 17만 미를 방류했으며 오는 8월과 9월 중 쏘가리 2만 미와 동자개 5만 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188천 미(193천미/년)를 방류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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