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태)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공원자원을 훼손하고 건전한 탐방문화를 저해하는 공원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일 부터 9월 1일까지 집중순찰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특별단속팀을 운영해 계곡출입,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야영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야간에도 순찰을 실시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순찰을 실시할 것”이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 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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