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 예정인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황부자 설화 애니메이션과 구문소 용궁설화 애니메이션 공공저작물. (사진 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 2편에 대해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하고 민간에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에 제작된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황부자 설화 애니메이션과 구문소 용궁설화 애니메이션이 개방 예정인 공공저작물이다.

시는 해당 저작물에 정부에서 마련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시민들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이용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광홈페이지에 게재 중인 태백시 설화 애니메이션 2편에 대해서는 출처표시 의무가 있고 상업적 이용이 금지되는 공공누리 마크 제2유형이 부착된다.

시는 8월까지 마크 부착 및 공공누리 홈페이지 연계 등록을 마무리하고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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