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강원 홍천지역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23일 홍천군에 따르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 및 생활체육 전국 펜싱대회가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또 제24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가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11회 홍천무궁화배 전국 동호인 남녀 배구대회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홍천종합체육관에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제2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번 복싱 대회에는 전국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홍천군은 “7월, 8월 여름 휴가철에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함으로써 반짝 상경기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건강 놀이터 홍천을 전국 전역에 알릴 기회”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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