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원서 홍보전, SNS 이벤트 진행 중

▲ 지난 15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홍보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를 앞두고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구군은 19일부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작되는 ‘한강 몽땅 여름축제’ 행사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스를 운영하며 배꼽축제 홍보에 나선다.

양구군은 ‘한강 몽땅 여름축제’ 행사장에서 배꼽축제뿐만 아니라 양구 시티투어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배꼽축제 홍보영상과 양구군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면서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를 클릭하고 인증하면 양구 농ㆍ특산물이나 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더운 날씨에 맞춰 민들레냉차와 오미자냉차 시음 행사도 갖는다.

또 양구군은 27일 춘천역과 남춘천역에서 배꼽축제와 시티투어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하고, 배꼽축제와 시티투어 홍보 배너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5명 이상에게 카톡을 보내면 양구 농ㆍ특산물이나 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어 28일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미 양구군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서, 15일에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배꼽축제와 시티투어 홍보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배꼽축제 마지막 날인 8월 4일까지 민선7기 양구군의 새 브랜드 및 슬로건과 배꼽축제를 홍보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도와 서울ㆍ경기 지역의 ‘청소년 문화의 집’에 배꼽축제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달부터 정중앙 시네마에서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배꼽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기존의 시티투어 코스인 두타연 코스, 펀치볼 코스, 1박2일 코스에 배꼽축제장 일정을 추가하는 등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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