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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ㆍ고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선서 열전
2019년 07월 18일 (목) 16:54:09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 17회 전국 중ㆍ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정선선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2,500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17회 전국 중ㆍ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정선선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중ㆍ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00여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육상대회는 중등부 116개팀, 고등부 104팀 등 전국 220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힘찬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양예빈(15, 계룡중) 선수와 최근 한국 고교 신기록을 갈아치운 이재웅(17, 영동고) 선수가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예빈 선수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중부 200m, 400m, 1600m 계주에서 우승한 3관왕 영상이 유튜브에 오른뒤 폭팔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재웅 선수는 일본 2019호쿠렌디스턴스챌린지 대회 남자 1500m경기에서 1991년 김순형이 세운 고교 최고기록을 28년 만에 깬 선수이다.

정선종합경기장은 지난해 열린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강원도청 소속 박태건 선수는 33년 만에 200m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 올해 열린 대회에서 여수시청 소속 진민섭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경기장으로 이번 대회도 참가한 선수들의 좋은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경기장 및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숙박업·음식업 종사자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를 위해 힘 쏟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회 준비로 참가 선수단과 임원들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이 대회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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