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 방사선과 학생 12명(대표학생 김태현)은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 참가해 X-ray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최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의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방사선과 학생 12명(대표학생 김태현)은 X-ray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림성심대학교를 비롯 강원대학교, 건양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송호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하여 경합을 이루었다.

한용수 방사선과 지도교수는 “X-ray 아트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벗으면 유용하고 예술적인 표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또한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과 이번 수상을 통해 한림성심대 방사선과 학생들이 보다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학생들의 융합적 사고개발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융합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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