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7일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태백 아고산대 웰니스 항노화 상품 연구개발(1단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고산대 웰니스 항노화 상품 연구개발 용역은 폐광지역 개발기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힐링 관련 상품 연구개발로 항노화 산업 육성의 선순환적 시스템 구축 및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농촌지도자태백시연합회, 태백고원산채연구회, 태백산마늘연구회, 태백오미자연구회, 태백약용식물연구회, 태백친환경연구회 등 6개 농업인 단체 대표가 참석해 용역사의 설명을 듣고 질의ㆍ응답으로 진행됐다.

강원테크노파크 박영아 팀장과 농식품연구소 김희연 연구사, 산채연구소 김경대 연구사가 각각 폐광지역진흥지구 191㎢ 내 항노화 천연물 소재 45종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상품화 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연구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을 항노화 산업과 연계해 전략적인 항노화 작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2ㆍ3차 산업으로 확대발전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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