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평생학습관 서예교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올해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하며 영ㆍ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66개 강좌를 개설ㆍ운영한다.

개설 과목은 ITQ 컴퓨터, 심리상담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미용사 등 5개 자격증과정부터 5개 외국어과정, 골프ㆍ테니스ㆍ유아체육 등 3개 스포츠 과정까지 다양하다.

엄마와 베이비 오감 통합놀이, k-pop댄스 등 영유아&초등과정 3개와 취미소양 과정도 50개나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영ㆍ유아부터 초ㆍ중ㆍ고생, 성인까지 전 연령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외국어ㆍ연주 과목 확대 및 프로그램 세분화(초ㆍ중급)로 차별화를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최근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정비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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