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재난안전 체험교육(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교직원 안전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365세이프타운은 지난달 강원도교육연수원의 ‘교직원 안전교육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경기, 강원교육청 소속 교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표준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안전사고 대응 강화형, 생활안전(응급처치) 강화형, 재난 안전 강화형의 3가지 유형으로 개설된다.

교육은 소화기ㆍ소화전 체험, 미로탈출, 완강기 등 피난훈련과 심폐 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산불ㆍ지진ㆍ테러ㆍ설해 등 시뮬레이션 체험과 같은 체험ㆍ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밖에 생활 속 재난사고와 관리체계, 대응 사례 및 방안,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언어ㆍ사이버폭력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표준안전교육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자와 유치원ㆍ초등ㆍ중등교원, 직원 등 교육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