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지사기 시ㆍ군대항 초ㆍ중육상선수권대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20회 강원도지사기 시ㆍ군 대항 초ㆍ중육상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강원도체육회와 강원도육상연맹,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도내 초등부, 중등부 육상 꿈나무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방법은 시ㆍ군 대항전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경기운영은 대한육상연맹 규정에 따르며 경기종목은 초등부 4학년 이하 1개 종목, 5, 6학년 7개 종목, 남중부 16개 종목, 여중부 15개 종목이다.

또한, 18개 시ㆍ군에서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장릉, 청령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홍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강원도지사기 시군대항 초ㆍ중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원주시(1부)와 영월군(2부)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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