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공원.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3일 황지연못공원 일원에서 ‘2019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환경을 지켜가기 위한 실천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가정폭력상담소, 태백지역자활센터, 대한적십자사 태백지구협의회 등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각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홍보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건강한 지역 공동체 사회를 구축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온실가스 1인1t 줄이기 실천 참여 서약, 빈그릇 실천 시민 서명운동, 이산화탄소 저감실천 시민 서명운동, 금연홍보 활동이 전개된다.

이밖에 한밝 뫼 체험활동, 쓰레기분리배출 및 수거 체험활동, 재활용작품 제작 프로그램 등이 체험부스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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