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은 계곡이 깊고 수려해 여름휴가철 캠핑과 물놀이를 위해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국립공원이다.
이날 노사합동 현장점검에서는 위험지역에 대한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작동 상태와 구명환ㆍ안전로프 등 구조장비에 대해 점검했으며, 특히 야영장의 화재예방 관리를 집중 점검했다.
박해찬 국립공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휴식 및 건강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직원의 피로도가 높은 시기로 건강한 직원이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 수 있다”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여름휴가철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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