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은 4-H영월군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조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4-H영월군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5명 모두가 드론조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월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년농업인 5명을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9주간 영월드론비행장에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과정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기술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과학영농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등에 드론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앞으로도 미래 영월농업을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