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이장 협의회는 지난 4일 남면사무소에서 면장, 조합장, 사회단체장, 이장협의회 임원 등 전체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철도유치 민간단체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양 지역 이장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하는 등의 ‘용문~홍천 간 철도유치 청운ㆍ남면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철도유치 공동추진 위원회는 공동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사무장을 비롯한 간사를 포함해 전체 13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공동추진 위원장으로 추대 받은 양측 위원장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양 지역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교류 속에서 주민들과 더불어 위원회의 활동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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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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