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폐광지역 4개 시ㆍ군 그라운드 골프 선수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폐광지역 4개 시ㆍ군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5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폐광지역 4개 시ㆍ군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환봉)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폐광지역 4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소통과 친목,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정태규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유환봉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4개 시군 그라운드 골프 선수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부부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서로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환봉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 삼척, 태백, 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그라운골프 저변확대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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