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보고회 개최

▲ 인제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역점시책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율이 98%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현재 민선 7기 인제군의 공약사업은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 반값지원과 출하 운송료, 포장재 지원 △1000원이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인제군 버스 단일요금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북면 하늘내린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기린면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확정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상향 및 교복비 지원 등 43개 공약 사업 중 현재 8개 사업은 이미 완료해 19%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34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어 추진율 79%를 보이는 등 전체 공약사업의 추진율이 98%를 보이고 있다.

4년간의 임기로 미루어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이 이행되고 있어 임기 내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역점시책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성장과 공정사회로 가는 길’을 내세워 민선 7기가 출범한 후 1년간 시행한 각종 정책 및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시책 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1년의 성과가 앞으로 3년 동안 이뤄할 성과의 토대가 되고 민선7기의 4년은 민선7기 4년의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인제군 100년의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