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는 24일 국ㆍ과장급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시ㆍ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국ㆍ과장급 정기인사를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최문순 도정 3기 1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도정 비전 실현과 각종 현안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해 업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선발 배치에 인선의 기준을 두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 녹색국장에 이덕하 투자유치과장, 대변인에 김태훈 총괄기획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최승봉 환경연구부장을 승진 임용했다.

또 재난안전실장에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에 고정배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 인재개발원장에 박근영 재난안전실장, 환동해본부장에 고영선 인재개발원장,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에 김왕제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강원연구원 정책연구위원에 이계석 국장,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에 신주호 대변인을 발령했다.

아울러, 강원도와 시ㆍ군간 협업과 원활한 정책 공조를 위한 부단체장 1:1 교류인사는 동해부시장에 윤승기 과장(국외장기교육 복귀), 평창부군수에 송기동 해양항만과장, 화천부군수에 정관규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양양부군수에 윤덕규 기획행정전문위원을 전출 발령했다.

도에 전입하는 김창규 평창부군수는 관광마케팅과장, 지순식 화천부군수는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최근상 양양부군수는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장, 김도경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임용했다.

투자유치과장에 김주흥 관광개발과장, 관광개발과장에 정승진 과장(국외장기교육 복귀), 농정과장에 강희성 평화지역숙식과장, 총괄기획과장에 이수연 올림픽발전과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처장(파견)에 장일재 농정과장, 통일부(파견)에 배영주 과장(국외장기교육 복귀), 농림수산전문위원에 유명환 과장(통일부 복귀)을 발령했다.

또 올림픽시설과장에 이종구 치수과장, 친환경농업과장에 박영석 감자종자진흥원장, 건축과장에 허병규 역세권개발단장, 도로과장에 윤원영 방재과장, 치수과장에 박영일 올림픽시설과장, 감자종자진흥원장에 김완식 친환경농업과장, 지원기획과장에 문명선 기술보급과장, 올림픽발전과장에 이수종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역세권개발단장에 김종택 2018조직위청산단 사업정리부장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기획행정전문위원에 현준태 기획담당, 인재개발원 연구위원에 전희선 통상교류담당, 기획총괄과장에 문영준 총무담당, 해양항만과장에 박영훈 통상기획담당, 2018평창기념재단 운영총괄부장(파견)에 김정남 담당(2018평창기념재단 파견), 방재과장에 고규재 방재복구담당, 작물연구과장에 정정수 작물연구담당, 환경연구부장에 허인량 먹는물분석과장, 기술보급과장에 김남석 지원기획담당을 승진 임용했다.

강원도는 국ㆍ과장급 인사에 이어 담당급 이하 7월1일자 인사도 이번주 중 마무리 하여 도정 현안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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