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광업ㆍ제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ㆍ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영월군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8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8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이며 총 57개 사업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품목별 출하액, 영업비용, 재고 및 유ㆍ무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응답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 중 공표되며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ㆍ대학의 연구ㆍ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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