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강원 영월군 ‘펫힐링 달빛동물원’에서 1만 번째로 입장한 충북 제천시 한수림 씨 가족에게 꽃다발 및 소정의 지역특산품 전달과 함께 동물원 무료관람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달 23일 문을 연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누적 관광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월군과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만 번째로 입장한 충북 제천시 한수림 씨 가족에게 꽃다발 및 소정의 지역특산품 전달하고 동물원 무료관람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달빛동물원은 개장 이후 입소문을 타고 평일 기준 50명, 주말 기준 700~800여 명 내외로 많은 관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23일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부지 5만6519㎡에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동물 체험동 1동,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키즈존 등을 갖춘 펫힐링 달빛동물원 개장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시즌 전 물놀이장 정비 등 시설 보강을 통해 가족단위 손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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