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증축 및 리모델링에 들어간 금성연립 경로당은 기존 106.5㎡에서 143.57㎡ 규모로 한층 넓어졌다.
지난 2013년 신축된 기존 경로당은 이용 어르신의 증가 등으로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남자 어르신의 경우 관리실 2층 별도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으며 시는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증축을 통해 방 1실과 현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주방과 화장실 또한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해 졌다.
시 관계자는 “보다 넓고 편리해진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여가활동도 즐기시고 지역의 소통과 화합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