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리 리버마켓 주최 ‘철암 블랙마켓’ 운영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문호리 리버마켓이 주최한 고품격 프리마켓 ‘철암 블랙마켓’이 22일~23일까지 1980년대에서 시계바늘이 멈춘 국내대표 탄광촌인 강원 태백시 철암동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도시문화재생사업 일환으로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철암주민자치위원회, 철암탄광역사촌,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가 함께한 ‘철암 블랙마켓’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관광객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비면서 석탄산업 호황으로 번창했던 탄광촌 마을에 옛 영화를 되찾듯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2019 참뉴스/이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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