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가무공연 ‘두타연의 사계(四季)’.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창작 가무공연 ‘두타연의 사계(四季)’가 22일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리는 ‘강원도 DMZ 평화생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한 번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두타연의 사계’는 양구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인 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와 남사랑 풍물패, 풍물패 터 회원과 개인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팀(대표 최경지)이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의 4계절을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이 작품은 두타연의 자연을 평화롭고 친근하며 애잔한 느낌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자연을 이루는 산과 연못, 그 위를 노니는 나비와 새, 가축과 사람의 조화를 총 4장에 걸쳐 무용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지난 2017년 2월 16일 강릉에서 열렸던 ‘G-1년 올림픽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에서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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