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ㆍ탕수육 대접, 시설 정비ㆍ안전점검 실시

▲ 인제스피디움 임직원들은 19일 기린면 북리에 위치한 애향원과 임마뉴엘의 집을 방문, 찾아가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인제스피디움 임직원들은 19일 기린면 북리에 위치한 애향원과 임마뉴엘의 집을 방문, 찾아가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인제군 기린면 북리에 위치한 애향원과 임마뉴엘의 집은 장애인 재활교육과 심신단련을 위한 지역 복지시설로 각각 65명과 56명의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나눔 실천에 참가한 인제스피디움 임직원 20여명과 최종열 인제군의원, 기린면사무소 공무원들은 애향원과 임마뉴엘의 집 두 곳의 시설 내ㆍ외부를 둘러보면서 시설 개선과 정비 등 지원소요를 점검했다.

인제스피디움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해 시설 내ㆍ외부와 주변의 화단과 수목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왔다.

또 시설안전점검팀은 상하수도와 배관 및 전기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정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인제스피디움 호텔의 주방장을 비롯한 특급조리사들은 임마뉴엘의 집 주방에서 출장 요리를 준비했다.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ㆍ야채샐러드를 정성껏 준비해 노인ㆍ장애인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재연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4년째 꾸준하게 계속 해오고 있는 나눔 실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임을 자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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