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배드민턴 동호회가 지난 14일15일까지 삼척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에서 강원도가 주최한 제16회 공무원배드민턴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고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예를 나누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 강원 태백시 배드민턴 동호회가 지난 14일15일까지 삼척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에서 강원도가 주최한 제16회 공무원배드민턴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고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예를 나누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완재) 및 삼척시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가 주관한 제16회 공무원배드민턴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삼척시 삼척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강원도청과 18개 시ㆍ군 선수단 7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태백시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황원규)는 이번 대회 참가리그 전 종목에서 결승 진출했으며 특히, 리그우승 2회, 리그준우승 2회 등으로 대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종합 준우승은 춘천시가 종합 3위는 양양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내년 개최지는 원주시로 확정됐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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