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삼척시 삼척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강원도청과 18개 시ㆍ군 선수단 7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태백시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황원규)는 이번 대회 참가리그 전 종목에서 결승 진출했으며 특히, 리그우승 2회, 리그준우승 2회 등으로 대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종합 준우승은 춘천시가 종합 3위는 양양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내년 개최지는 원주시로 확정됐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