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북면 화이통 협동조합에서 양승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인력의 적극 채용과 여성친화적인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기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샌터는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및 물품구입에 대해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70%(최대 500만원 한도 내)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혹은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등이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기업환경개선 대상기업 모집에 참가할 업체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통해 오는 26일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고용안정과 취업촉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기업환경개선 지원 대상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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